이마트, 역대 최대 와인장터 연다...최대 70% 할인

이마트

이마트에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역대 최대 15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하반기 와인장터를 연다고 합니다. 이마트는 올해 1~9월 와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증가했고,

주류 전체에서도 차지하는 매출의 비중이 29.7%까지 늘었다고 해요. 반면 홈술의 대명사였던 맥주의

매출 신장률은 6.4% 증가하는데 그치며 매출 비중이 40%를 하회했다고 하네요. 요즘 보면 혼자 밤에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 보다 많아진 것 같아요. 

 

특히 금액대가 높을수록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5만~10만원, 10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

신장률은 1~3만원대 와인 매출신장률의 2배가 넘는 60% 이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들 고급스러운

입맛을 가지고 계신듯 하네요~

 

와인 문화가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면서 중고가,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이마트는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며 매년 대규모 와인장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올 가을에는 행사 품목을 지난 5월 1200여종보다 20%를 늘렸는데요. 국내 수입 물량이 한정돼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기획 상품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희귀 와인 품목과 물량을

상반기 때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유명 와인 펴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을 매겨 더욱 유명해진 와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파커 

포인트 100점 와인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는 엠 샤푸티에 에르미타쥬 르 빠비용은

프랑스 북부 에르미따쥬 지역의 친환경 유기농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42회나 받아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매우 두텁다고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물량도 5월보다 30%가량 늘었다고 해요. 올해 1~9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중고가 샴페인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요.

 

와인 바이어는 와인장터가 와인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고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연례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해외 와이너리를 개발하고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어요.

 

저는 와인은 잘 모르기 때문에, 뭐가 맛있고 뭐가 입문자에게 더 좋은지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요. 이번 와인장터를 통해 와인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입문자들이 마실만한 와인이 뭐가 있는지

확인한 후 할인받아 구매해보고 싶네요. 와인1병이랑,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 1병 이렇게 구매해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하루의 마무리를 해봐야겠어요!!

 

와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나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 와인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참에 이마트에서

할인받아 구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12_0001611012&cID=13001&pID=13000 

이마트, 역대 최대 와인장터 연다…최대 7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