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열풍이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주택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청약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의 규제를 피할 수 있어 투기 수요를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해요. 당첨만 된다면 바로
웃돈을 받고 명의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청약 현장 주변에는 분양권을 사고팔기 위한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당첨자들이 뒤엉키면서 시장판을 방불케
하는 혼란을 빚기도 한다고 해요. 대우건설이 지난 3일 진행한 신길 AK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 접수도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96실 모집에 12만591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31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해요.
신청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 마비돼 시행사가 마감 시간을 오후 5시에서 밤 12시까지로 연장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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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오피스텔 열풍을 반영하듯 올 들어 서울의 수익형부동산(상가·오피스 등 임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매매 총액은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총액과 건수 모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래 1~9월 기준 가장 큰 규모라고 하네요.
수익형 부도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파트 등의 주거 상품으로 월세를 받던 수요자들이 투자여건이 악화되어 사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투자처를 돌린 것이죠.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에 비해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대출도 주거시설에 비해 수월한 편이죠. 실제로 오는 연말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기가 임박하면서 다주택자와 고가아파트 1주택자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죠. 올해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종부세 부담에 다주택자들이 일부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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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와 고가주택 1주택자들이 역대급으로 증가한 종부세 고지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5억원대 아파트 2채를 보유한 사람의 경우 지난해보다 4000만원 정도의 종부세를 더 내야 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나왔다고 해요.
강남권 3주택자 보유자는 올해 보유세 부담액이 대기업 임원의 연봉보다도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유세 상승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올해도 집값이 오른 데다 정부가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현실화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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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때문에 오피스텔이 더욱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거죠. 고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2주택 이상이 될
경우 세금 부담이 과중해지는 상황을 피하고자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투기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택시장에 전매, 대출, 세금 등 이중·삼중으로 규제가 겹친데 이어 최근 거주 의무 기간까지 적용되어 비교적
규제 부담이 덜한 생활숙박시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각광받고 있는 거죠.
현재 전국 투기과열지구는 49개 지역, 조정대상지역은 111개 지역이 지정돼 있어요. 이 지역들은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경우 주택 매입을 위한 주택 담보대출이 금지되고, 양도세와 종부세, 보유세의 부담이
커지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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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실거주자보다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물론 집값이
너무 비싸 실거주자들도 오피스텔로 돌리는 경향을 많이 보이고 있지만, 사실 실수요자들은 망설여질 거라고
생각해요. 오피스텔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오피슽텔을 매매하려면 집값이 만일 떨어진다고 해도
메리트가 있어야 가격이 급감하지 않겠죠.
오피스텔 실거주를 위해 매매하시는 분들은 이를 주의하여 매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https://weekly.hankooki.com/lpage/economy/202111/wk20211116080031146380.htm?s_ref=nv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의 풍선효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광풍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아파트 청약 열풍이 오피스텔로 옮겨 가고 있다. 비주택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청약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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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의 대출 규제는 아파트의 대출 규제보다는 훨씬 수월한 편인데요.다만, 비주택담보대출에 있어서도
나머지 자금에 대한 대출은 불가피하겠죠.
현재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대출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추가대출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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