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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뚱뚱한 이유...혹시 '이것' 중독?

최근 비만을 음식 중독이라고 보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비만을 단순히 신채 문제가 아닌

정신 문제로 해석하고 있다고 해요.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대게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점점 더 많이 먹게 되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나온 음식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는 아래와 같다고 해요. 여기서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음식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배가 부른데도 음식을 계속 먹고 있다.

-가금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축 쳐져 있거나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업무 시간, 가족·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 중요한 약속이나 여가 활동에

지장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다.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불안과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아 먹은 적이 있다.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어느정도가 해당되시나요?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스트레스, 불쾌감 외로움 등 감정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또한 음식을 섭취하며 좋은 맛, 기분 개선 등의 보상을

얻으며 음식을 삶의 유일한 즐거움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감정과 음식은 따로 생각해야 한다고 해요. 좋지 않은 감정을 풀기 위해 음식을 선택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이나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등 다른 방향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은 일단 눈에 보이면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그 자리에서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따라서 식사 시간이 아니라면 음식을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외식을 할 때는 1인분이 나오는

식당이 가고, 뷔페는 가급적이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고지방, 고열랑, 고염분의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요.

초콜릿, 튀김, 떡볶이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음식보다는 콩, 생선, 계란, 유제품, 견과류 등 

질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매운음식을 땡겨하고 그럴때 자주 음식을 찾는 것 같아요. 이러한

행동이 음식중독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됬네요... 저도 감정과 음식을 연결해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음식에 중독되지 않게 감정과 음식을 아예 별개로 생각하시고, 최대한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음식보다는 운동을 하든, 노래를 듣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야 겠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346&aid=0000046752

 

내가 뚱뚱한 이유… 혹시 '이것' 중독?

최근 비만을 '음식 중독'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비만을 단순히 신체 문제가 아니라 정신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 섭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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