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흐릿...기분 따라 먹으면 좋은 식품4

겨울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날이 계속되죠?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간혹 기분이 축 처지거나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정서 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나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겨울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싶을 때는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풍부)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혈액에서 이들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우울해지는 증상을 덜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더 상냥하다고

합니다. 이 같은 효과는 오메가-3 지방산이 우리 뇌의 8%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들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기분과 행동에 관여하는 뇌의 부분을 키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는 것을 기분은 즐겁게 만들어주는 도파민이 나오게 해줍니다. 페닐알라닌은 뇌와 혈액에 있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이는 인체에서 티로신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티로신은 도파민을 합성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아침에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달걍과 통밀 빵 토스트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 종일 힘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은 꼭 먹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뇌에 포도당을 제공해 능률적이고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나쁜 기분이 들 때 이를 떨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도 있습니다. 세렐늄이 결핍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 많이 불안해하고, 짜증나고, 적대적이고 우울해합니다.

견과류, 연어, 표고버섯 등을 먹으면 이런 나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햇볕을 충분히 쬘만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햇볕을 충분히 쪼이지 못하면

기분은 물론이고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햇빛에 노출되면 기분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낮이 짧은 겨울에는 우울한 기분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음식으로는 저지방 코티지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기분을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만들어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 만으로도

기분을 조금은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위 음식을 기억하셨다가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날 때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296&aid=0000053569

우울, 흐릿…기분 따라 먹으면 좋은 식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