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서울 전통시장 159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하빈다. 

서울시는 매해 명절마다 명절이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해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 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

전통시장(송파구) 등 총 159개라고 합니다. 

 

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아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 체온측정기,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전담인력 방역지킴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고 합니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많은 사업자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전통시장에 계신 사업자분들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전통시장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명절 장을 봐야하는 분들은 이참에 전통시장에서 할인도 받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서로 좋은 행사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170848599490

설 앞두고 서울 전통시장 159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