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화사가 곱창 먹방으로 엄청
화제였었던거 기억나시나요~?
화사 덕분에 대한민국에 곱창 대란이 일어났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먹방에 일가견이 있다는 화사가 픽한 그 곱창집!!!
'군자대한곱창'이 선릉역에도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영업시간]
- 매일 15:00-06:00
- 전화번호 : 02-552-5207
[이동경로]
대중교통 이용 시
2호선,분당선 선릉역 2번출구에서
도보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1~2대정도 주차하실 수 있지만
피크타임에는 아무래도 힘들겠더라구요ㅠㅠ
2번출구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미리
주차하시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테헤란로 64길 노상공영주차장
이용요금 : 1시간 4.800원
[모듬곱창]
35.800원
곱창이 나오기전에는 시원한 콩나물 국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큰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모듬곱창은 곱창+막창+대창+염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야채는 버섯,부추,단호박,떡 김치가 같이 나왔어요~~
염통은 금방익으니까 질겨지기전에 드시고 곱창,대창,막창은 잘 익혀서 골고루 드시면 되용ㅎㅎ
대한곱창의 곱은 다른 집보다 훨씬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게다가 이렇게 속안이 꽉찬 곱창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아주 통통한게 입안에 곱이가득!!
노릇노릇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까지!!
어느정도 구워졌을 때 술을 살짝 넣으셔서 잡내를 싹 다 잡아주십니다!!
비린내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불쇼까지 덤으로 볼 수 있어서 즐거웠네요 ㅎㅎ
역시 화사가 맛있게 먹었던 이유가 있는 곳이었어요!!
[깍두기볶음밥 +치즈}
5.000원
마무리는 역시 탄수화물이죠~~~
배가 부르지만 아쉬워서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당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특이하게 깍두기가 들어가는 볶음밥인데
버터에 고소하게 밥을 볶아주셔서 그런지 밥알 알갱이도 꼬들꼬들하고
고소해서 유독 맛있엇던것 같아요!
중간중간 씹히는 깍두기가 식감이 좋았고 부추의 향까지 향긋하게 올라오면서
입가심 하기 딱 좋앗던 대한곱창 깍두기 볶음밥 이었습니다 ㅎㅎ
육류를 질리고 뭔가 색다른 메뉴가 땡길때
저는 곱창이 생각나곤 하더라구요 ㅎㅎㅎ
술안주로도 제격이고 겉은 바삭하고 쫄깃한 그 식감때문에
먹어도먹어도 계속 생각나는 곱창 ㅠㅠ
저는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아무리 좋아해도 조금만 비위상하거나
냄새나면 잘 못먹는데 선릉점 대한곱창은 냄새도 나지않고
곱도 너무 신선해서 유독 맛있게 잘 먹는것 같네요 ㅎㅎ
여러분도 퇴근하고 대한곱창 선릉점 방문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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