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취약업종' 금융지원 강화.. 정책 대출, 차환한도확대(개인대출)

 

개인대출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대응 프로그램 추가 및 개편을 추진합니다

특히 취약업종의 경우 작년 영업실적 악화로 신용등급이 하락해

자금조달 애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 채권담보부증권 프로그램 지원 한도와 회사채,단기채권 차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 업계와 '제 39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내외 경제지표를 보면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는 모습" 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분야별로 회복 속도가 차별화되는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특히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개인대출

 

실제 1분기 국내총생산을 보면 제조업은 1년 새 3.9% 성장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업과 문화,기타서비스업은 같은기간 각각 0.5%와, 7.4%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금융대응 관련

'진단,대응 정책쳬계'를 통해 상황을 진단하고 금융대응 조치의 수준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까지 78조 3000억원이 지원됐지만,

자금지원 상황과 시장수요 등을 고려해 프로그램 추가 및 개편을 검토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부는 작년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영업실적이 약화하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해

이에 대한 자금조달 애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세부 내용 및 계획은 이번 주 중 확정할 예정입니다

 

우선, 저신용등급 중소기업의 채권다보부증권

프로그램 지원 한도와 회사채,단기채권 차환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제조업 및 유망 특화서비스 대상 P-CBO 프로그램

지원 한도를 현행 매출액 기준금액의 4분의1에서 3분의 1까지 확대하고,

그 외 업종은 기존에 매출액 대비 6분의 1이던 한도를 4분의 1로 넓힙니다

회사채는 신용등급 기존 A이상에서

BBB이상으로 차환 지원 범위를 넓히고, CP는 기존 A2이상 에서 A3이상까지 차환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부위원장은 "회사채, CP 차한지원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차환발행뿐만

아니라 신규발행도 지원해 취약기업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금융기관이 기업의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앞으로의 회복 가증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부득이 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정상차주인 경우에는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비대면과 플랫폼, 디지털 화 등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산업구조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을

선정하고, 지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혁신성과 기술성, 결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대출,보증한도를 확대합니다

대출의 경우 업종별 한도 적용을 없애고, 운영자금 한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산업,기업은행은 추정매출액 대비 운영자금 대출한도를 현행 20-50%에서 50-60%까지 높이고

수출입은행은 수출실적 대비 운영자금 대출 한도를 기존 50-90%에서 100%로 상향합니다

 

보증의 경우 최고 보증한도 내에서운영자금 한도를 확대합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추정 매출액의

4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적용하던 것을 최대 2분의 1까지 보증 지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기간산업 재도약을 위해 현행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개선해 대출조건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협력업체의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하면서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 입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사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 중

신용등급 하락과 자금조달에 힘겨울 것을 우려해 금융지원을 한다고 하니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최근 경제가 많이 침착된 가운데 이러한 정책들로 우리나라 경제가 하루빨리 원활히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원범위를 넓히고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좋은소식이긴 하지만 정부지원 프로그램 자체는

까다롭기 마련이고 모든사람들에게 전부 혜택을 줄 수 는 없습니다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대출은 필요할텐데 말이죠

 

낮아진 신용등급,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 등등

추가대출이나 대출관련 해서 많이 알아보고 계실텐데 번거롭게 발로 뛰지 마시고 온라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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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6793

'코로나 취약업종' 금융지원 강화…정책 대출·차환 한도 확대 -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