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도시 청약통장 가입 증가, 신규 분양 열기 고조 기대(공주일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많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7월 신규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지역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비규제지역의

열풍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분양 열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기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중소도시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는 총 627만 1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1.15%, 전월대비 0.52%

상승한 수치입니다.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6.20%, 전월대비 0.33% 증가했고, 5대 광역시는 전년동월대비

5.41%, 전월대비 0.14% 오르며, 지방중소도시는 수도권과 5대광역시와 비교해 전년 동월과

전월대비 모두 가입자 증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파트평균매매가격 상승세와 청약, 전매, 대출 등 규제 영향이 비규제지역의 장점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주일수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평균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방권은 전년동월대비 14.97%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전국은 12.15%, 수도권은 10.94%, 아파트평균매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또 전월대비 수도권, 전국, 지방권 각각 상승했다고 합니다. 

 

현재 지방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거나,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다고 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도 가능합니다. 

 

공주일수

여기에 추첨제 물량 역시 많아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m²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지만, 비규제지역은 전용면적 85m² 이하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합니다.

 

이 때문에 올해 1월부터 6월 넷째 주까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지방중소도시가 9.92대 1을 

기록하며, 지방5대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공주일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청약 당첨과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절차가 상대적으로 쉬운 만큼 하반기 지방중소도시의

분양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규제지역의 집값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 그만큼 규제가 강화되어 있기에 보다 수월한

비규제지역을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비규제지역이라고 해도 7월부터 시행되는 DSR규제를

막을 순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출을 받을 때 DSR 규제를 꼭 생각하며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나머지 잔금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DSR 규제가 걸려버린다면 퍽 난감한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혼자서 알아보시는 것보다는 전문성 있는 상담을 통해 신중한 대출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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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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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청약통장 가입 증가, 신규 분양 열기 고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