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 '핀다' 앱에서 대출자 누구나 가입 가능(개인돈)

개인 맞춤 대출 핀테크 기업인 핀다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손잡고 신용보험

'내 집 지키는 보험'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신용보험은 대출자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보험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다는 전날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e)대출안심 보장보험을 핀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집 지키는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 '내 집 지키는 보험'은 

최대 30년 만기까지 가능하며 핀다 앱을 통해 대출받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등 대출이 있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핀다 앱을 통해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 온라인

청약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대면 상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돈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처음 손을 잡고 핀다에서 무료 신용보험 서비스 대출상속 안정장치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핀다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를

겪을 때 고객의 대출 금액을 보험사가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었다고 합니다. 무료로 제공됐지만 핀다

앱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만 한정됐다고 합니다.

 

내 집 지키는 보험은 대출상속 안전장치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대출상속 안전장치는 지난해 12월 첫 출시 이후 신규 가입자가 매월 평균 18% 이상 꾸준히

증가했으며 보험 가입 누적 대출 금액은 1,205억 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개인돈

 

핀다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 등 대출 관련 걱정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핀다는 고객들의 필요를 파악해 고객들이 자신의 대출을 디자인하고

계획적으로 갚을 수 있도록 신용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핀다는 2019년 11월부터 나의 대출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연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대환대출 및 추천 등 대출 상환

플랜을 제공해 고객의 대출 생애 주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인돈

보험이라는 건 참 애매하지만 필요한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아프지 않지만 혹시나 아플 것에 대비해 들어놓는 것이죠. 같은 개념으로 나중에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험을 가입했지만 꾸준히 대출을 잘 갚고 끝나는 경우에는 보험료만 날리게 되는

꼴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보험료를 내가며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애초에 대출 상품

자체를 나와 맞는 상품, 내가 상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품으로 신청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는 여러 대출 상품들 중 고객님의 상황과 여건에 꼭 맞는 대출 상품으로 신청을 도와드리는 머니히어로

입니다. 전문성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진행하니 언제든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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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 ‘핀다’ 앱에서 대출자 누구나 가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