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으면 벼락거지될까봐···' 올 늘어난 대출 절반은 MZ세대가 받았다(개인돈)

올해 가계대출 증가분의 절반은 20~30대를 말하는 MZ세대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가만히 있다가는 벼락거지가 될 수 있다는 조바심에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주식과 코인에

투자한 여파로 해석된다고 하는데요. 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3월 기준 국내 은행 가계대출 증가분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3.7%에서 2020년 45.5%로 상승했고 올해는 50.7%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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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대출을 뜯어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올해 3월 말 현재 182조 8000억원으로

1년 새 31조 7000억원 늘었습니다. 신용대출 잔액도 76조 7000억원을 기록하며 12조

9000억원 증가했는데요. MZ세대의 대출이 급증한 것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소위 영끌, 빛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코인 투자 열풍 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 가격 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2020년 중 9.65% 상승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9.97% 추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중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12.97% 상승하여 19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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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동향을 보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입자는 4월 말 현재 581만명이며,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앱 사용자 중 MZ 세대의 비중이

60%에 달했다고 합니다. 

 

김의원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MZ세대가 소위 빚투, 영끌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금융감독당국은 이들의 부채 관리 및 부실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MZ세대들이 어쩌면 이렇게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거나 집을 사는 행위 자체가 현재 시점과

맞는 행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연체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현실이 돈을 번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저축을 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죠. 이들에게도 즉 최선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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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앞으로를 살아가야 하는 MZ세대들 입장에서는 어떤 방법이든 실행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투자 목적의 무리한 대출은 조금 위험성이 많기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무리한 대출로 인해 상환을 할 여력이 없어 신용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 되겠죠. 이들은 사회 초년생부터 이제 결혼을 준비하거나 갇 결혼을 한 분들이 

많기에 여유 자금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출을 받는 것은 좋지만 대출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을 받아

안정적으로 상환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희는 여러 대출 상품들 중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으로 신청을 도와드리니 언제든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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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될까봐…’ 올 늘어난 대출 절반은 MZ세대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