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자 금융당국도 고심에 빠졌습니다.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끝내려 했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연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은행권은 금융당국의 판단에 따르겠다면서도 부실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이자상환 유예조치만은 연장에서 제외해 달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고 하네요.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지원금액은
204조2000억원 입니다. 이 중 204조원이 만기연장 금액, 이자상환유옌즌 2000억원 수준이에요.
당국은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를
시행해왔죠. 당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에 허덕이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함께 뜻을 모은 조치였어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쉽게 끝나지 않자 이 조치는
두 차례 연장됐고 결국 오는 9월 말 종료할 계획이었는데요.
사업자일수
금융위는 이미 지난 3월 대출자 연착륙 지원 5대 원칙을 내놓고 유예기간 이후
대출자들이 다양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컨설팅까지 마련했어요. 백신 접종 확대와 확장재정
정책에 소비가 회복세를 탈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죠.
실제 정부는 지난달 28일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분위기는 바뀌고 있는데요. 당국은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라는
초강수를 뒀고 소상공인들이 이에 직격타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대출 원금 상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업자일수
금융당국은 우선 4단계 거리두기 효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해요. 금유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4단계 거리두기 효과나 영향 등을
보며 살펴봐야지 당장 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해요. 8월까지 코로나 상황
등을 살펴보고 9월 초께 유예 조치 종료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만일 역대 최고 수위인 4단계 거리두기 효과를 거두면 예정대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끝내고, 반대로 현재 수준의 학진 추이가 꺾이지 않거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이 확산하면
유예 조치를 연장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은행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당국이 금융지원정책 연장을 선택하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면서도 건전성 관리를 위한 방안 등은 함께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어요.
참 애매한 상환인 것 같네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확진자가 역대급으로
나오면서 상황이 급격히 안좋아진 것 같아요. 특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결정이 난 후
자영업자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이제야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전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건 아닐까요....
사업자일수
이들에게 한 번 더 연장해줘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고 또 나라를 생각하면 관리를
해야하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저 조차도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 제 의견을
얘기하기도 어렵네요. 그래도 자영업자분들부터 살리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더
들기는 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상황이 악화되며 힘들어지신 분들은 앞으로의 상황이 정말 막막하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생활자금, 사업자금 등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희 쪽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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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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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금융당국, 대출연장·이자유예 연장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금융당국도 고심에 빠졌다.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끝내려 했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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