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수로 전기료 폭탄..5년새 416억 '고질적 관리 구멍'(사업자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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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과실로 고객들이 전기요금 미납액을 추가 청구 받은

사례가 지난 5년간 무려 7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액으로 치면 416억이라고 하네요

 

한전 측 착오로 뒤늦게 과도한 추가요금을 부담시켜 고객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부담을 질뿐만 아니라 이런 지적이 매년 되풀이되면서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질 수있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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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차고올 1만원 이상 미납액을

청구한 사례는 약 6만건이상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측은 계기 고장, 계약종별 착오, 검침 착오 등으로 과소 청구해 뒤늦게

추가 청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일부 전기 사용자 사이에서는 한전 측 착오로 누락한 금액을

한꺼번에 추가 청구해 난데없는 '전기료 폭탄'을 맞아 생산 의지가 저하되는 등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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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지난 5년간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했다가 환불한 사례도

900건에 환불금액만 69억이넘는다고 합니다

이런사례 또한 전기요금 징수 관리 체계의 구멍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한전 측 착오로 전기요금을 과소 청구 혹은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지적받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공과금은 매달 내야 하는 고정비용 중 한부분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전기요금이

상당히 많이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전기요금 부분에서 계속된 착오가 생기니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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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전은 투명한 일처리와 더이상의 실수없이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경기 침체로 부족해진 생활자금으로 신용대출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는데

미납요금을 한 번에 청구하면 그 부담은 클수밖에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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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나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는 한 달 전기요금이 상당할텐데

갑자기 미납금을 납부하려면 부담이 많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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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단독]한전 실수로 '전기료 폭탄' 5년 새 416억…고질적 관리 '구멍'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단독]한전 실수로 '전기료 폭탄' 5년 새 416억…고질적 관리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