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황토방에서 즐기는 한식과 와인, 부토

 

한남동 황토방에서 즐기는 한식과 와인,  부토

 

영업시간은

평일 18:30 - 01 : 00

금/ 토 18:30 - 02: 00

 

 한남동부토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와인바는 주말 낮에 먹는게 최고인데 일요일이 휴무인게 아쉽네요.

 

요즘 와인과 어두운 분위기의 다이닝이 인기인데요,

우리동네에도 이런 다이닝,바

분위기 맛집이 속속히 생기고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한남동부토이나 이태원 놀러간다면 한강진역 뒷쪽거리를

걷다보면 외관상 감이 안오는 딱봐도 건강해보이는 황토방같은 가게가 하나 보이실거에요

 

부토라는 상호명 또한 흙에서 나온 좋은 재료로 건강하고 편안한 음식을 만든다는 뜻이라네요,

 

 

임희원쉐프의 개발메뉴들은

항상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한남동부토와인바에서 와인은 빠질 수 없어 쓴술 싫어하는 와알못들은

가장 당도가 높은걸로내츄럴 와인 한병을 마셨는데요

소주보다는 도수도 낮고 달달한 향이 감돌아서 이맛에 와인을 찾는거 같아요 ,

요즘 와인바에 빠진 1인 한남동부토

 

퓨전한식과 황토방, 와인이 어우러진 부토

개인적으로 퓨전음식을 좋아해서 부토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흑임자 튀김옷을 입은 가지"

오징어먹물을 입힌 튀김안에 겉바속촉을

그대로 표현한 가지튀김,

쫀득한 가지의 식감과 김을 튀긴듯한 비쥬얼과 식감의

가지튀김은 중식의  가지튀김과는 완전 다른느낌이에요.

 

 

리뷰가 좋아서 도전적으로 시켜본

"청어알 비빔면"

마라오일에 얇은 파스타면을 사용해

비비고 고수와 파태, 청어알을 올려준다.

전체적으로 강한맛인데 생선 비린맛을 싫어하는 친구는 불 , 나머지는 호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메뉴

 

고수 싫어하는 사람은 향과 맛이 강하니 권장하지 않습니다.  

 

낮과 밤까지의 부토 

 

그리고 8시가 지나면 솥밥을 들고 다니시는데

정말 가마솥에 해서 먹음직 스러울 수 밖에

없는 가마솥밥입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매일매일

다른 신선한 메뉴의 가마솥밥이 나오더라고요  

 가마솥밥 비쥬얼

한남동부토

참고하셔서 푸근한 황토방에서

기억에 남는 식사하고 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