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오르는 대출금리...보험사 10%대 나와 (소상공인대출)

쭉쭉 오르는 대출금리...보험사 10%대 나와 (소상공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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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출규제 강화에 은행에 이어 보험사들도 대출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금리가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10%대 대출금리까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 가계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 취급대출 기준 생명보험사 주담대 평균 금리는 3.22%로, 전월 3.20% 대비 0.02%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신용대출도 전월보다 소폭(0.01%포인트) 오른 8.7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새명 주담대 금리는 3.13%로 전월 보다 0.10%포인트 올랐으며, 흥국생명은 3.36%에서 3.41%로 푸본현대생명은 3.64%에서 3.69%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는 금리 인상이 더 가팔랐습니다

보험료 납입실적 등을 근거로 500만원 안팎의 소액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소득무증빙형은 대부분 금리가 올랐습니다

 

 

손해보험사들도 금리인상에 동참했습니다

주담대 평균 금리는 3.32%로 전월 3.25% 대비 0.07%포인트 인상했으며, 신용대출(무증빙형)은 8.51%에서 8.85%로 올랐습니다

특히 흥국화재는 신용대출 금리가 10.21%로 작년 5월 이후 1년3개월 만에 10%대로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보험사 대출금리는 앞으로 더 오를 전망입니다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 연 소득으로 제한, 대출 총량 목표 관리 등 권고안에 대한 지침을 전달받은 이후 자체적으로 대출 계획을 손보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총량 관리에 다소 여유가 있어 대출 중단 보다는 우대금리를 줄이는 식으로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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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대출머니히어로

참고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0709054723936

쭉쭉 오르는 대출금리…보험사 10%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