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는 양배추와 당근.. 몸의 변화가?

생채소나 과일은 바쁜 아침에 먹기 좋은 식품이죠. 전 날 잘 씻어 먹기 편하게 높으면 별도의 요리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양배추나 당근도 아침에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사실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당근도 빈속에 부담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성분들이 건강에 효과가 좋은 걸까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K 성분은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이미 점막이 손상도니 경우 재생력을

높여줍니다.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준다고 해요. 양배추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기에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 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신 후 생 양배추를 먹으면 위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 포라판 성분은 목속 혈관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피가 뭉쳐 덩어리가 된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과 뇌졸중 등 혈관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심장병, 뇌졸중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해요. 당근도 생으로 섭취하면 좋아 아침에 간편하게

먹기 좋죠.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U는 몸속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를 돕습니다.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에 쌓인 지방을 처리해 간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죠.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속에 발암물질들이 쌓여

폐에 염증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폐암 예방에 도움 되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해요. 또한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양배추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 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 감기 예방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이 좋고 열을 가해도

살짝 볶거나 데쳐야 한다고 해요. 당근의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대요. 

 

 

당근을 껍질째 기름에 살짝 볶아 볶음 요리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양배추나 당근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과다섭취도 좋지 않아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뭐든지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것 같네요. 딱 아침에 먹을 정도의 적당량만 섭취해 몸에 좋은 기운을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296&aid=0000051725

아침에 먹는 양배추와 당근.. 몸의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