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사

"아파트 입주 코 앞인데 잠이 안와요"...꽉막힌 대출, 올 가을 5만6천가구 입주대란 빚어지나 (개인일수)

머니히어로 2021. 10. 7. 14:28

"아파트 입주 코 앞인데 잠이 안와요"...꽉막힌 대출, 올 가을 5만6천가구 입주대란 빚어지나 (개인일수)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대표적인 실수요인 잔금대출마저 은행들이 외면해 올해 입주 예정인 5만 6592세대의 입주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6일 국회 유○○ 의원이 국내 4개은행(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중도금대출이 만기되는 사업장이 5만 3023세대 5조 72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통 입주 시기에는 중도금 대출에 잔금을 포함해 새로운 주택담보 대출을 일으키게 됩니다

중도금 잔액 만기가 5조 7270억원에 이르는  만큼 통상 약 8조원의 잔금대출 한도가 필요한데 중도금 대출 5조원을 감안한다 해도 은행권의 순증만 약 3조원의 신규 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6%대로 엄격히 관리하면서 NH농협은행의 신규대출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금융당국이 정한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신규대출을 엄격하게 관리 중입니다

 

여기에 정부는 대표적인 실수요자인 주택 잔금대출을 막고, 전세자금 대출마저 막겠다고 나서고 있어 갈 곳이 없어진 입주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대출규제를 비판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LH에서 분양한 공공분양주택 상황 역시 심각합니다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2월사이에 입주하야 하는 물량이 총 3569세대에 달합니다

공공주택 분양의 경우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다자녀 등이 59형, 74형, 84형의 중소형 평형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중에는 취약계층이 많아 대출이 막힌다면 입주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유○○ 의원은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한다는 총론에는 동의하지만, 수많은 실수요자를 피눈물로 몰아가는 이 대책의 각론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실수요자 보호방안이 마련된, 국민들이 수긍할만한 실효성 있는 가계대책을 금융당국이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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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0/946752/

 

"아파트 입주 코 앞인데 잠이 안와요"…꽉막힌 대출, 올 가을 5만6천가구 입주대란 빚어지나

신한, KB, 우리, 하나 사업장만 5만 3023세대 중도금 잔액기준 5조 7270억원 공공분양 주택도 3569세대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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