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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가래 잔뜩 끼고, 목 칼칼하다면... '이렇게' 하세요

머니히어로 2021. 10. 19. 11:23

요즘같이 일교차가 정말 클 때는 특히 목이 칼칼하고, 가래가 쉽게 끼는데요. 이럴 때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넘길 때도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해요. 이럴 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편도선염은 목젖 양옆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주로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일교차가 크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죠. 이 때문에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에 걸리면 평도가 부으면서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목 안쪽이 따끔거리게 되는데요. 체온이 39~40도까지

오르거나, 무력감, 팔다리 전신에 걸친 몸살 기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만성 편도선염 환자라면 세균이

계속 머물면서 환절기 등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마다 통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편도선염을 완화하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편도 점막이 충분히 습윤해야 먼지 속 

바이러스나 세균이 걸러져 체내로 침입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열로 인해 나타나는 탈수

증세 역시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편도선염 초기에는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먹고 충분히 쉬는 것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데요. 기관지

염증을 예방하거나 목 점막 통증을 완화하는 도라지, 더덕, 배 등을 먹으면 더욱 빠르게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편도선염 외에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목에 가래가 자주 낄 때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가래는 목이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물을 마시면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훨씬 숨쉬기 편해지죠. 가래가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면 입을 다물고 콧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으로

목이 꽉 막힌 느낌을 완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성대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가래를 밑으로 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따듯한 물에 적신 수건의 김을 코 가까이서 들이마셔 보세요. 코를 따뜻하게 하면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할해진다고 합니다. 가래도 쉽게 내려갑니다. 가래가 많이 끼고,

열이 난다면 병원에 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생각보다 습관을

들이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죠. 이참에 다른 음료들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해 우리 몸을 좀 더 유익하게

만드는 것을 어떨까요? 저도 원래 커피를 굉장히 좋아해 물 대신 커피를 주로 마시는데요. 커피는 최대

세 잔 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 요즘은 커피는 왠만하면 1잔만 마시고 물을 채워 계속해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다들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목 관리 잘 하시고 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셨으면 좋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346&aid=0000045157

 

찬바람에 가래 잔뜩 끼고, 목 칼칼하다면… ‘이렇게’ 하세요

요즈음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목이 칼칼해지고, 가래가 쉽게 끼곤 한다.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넘길 때도 목이 따끔거린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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