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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나트륨' 확 줄이는 조리법

머니히어로 2021. 10. 27. 11:30

출출할 때 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한국사람이라면 단연 1위일 것입니다.

바로 라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기 귀찮을 때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라면은 칼로리도 높고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죠. 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1개당 1800~1900mg 정도로 매우

높아요. 

 

그럼에도 라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때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부 연구팀은 시중에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일반조리법, 면 세척 조리법, 우유 첨가

조리법으로 조리한 후 각각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했다고 해요. 일단 조리법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볼게요~

 

면 세척 조리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우선 한 냄에서는 면만 넣고, 다른 냄비에는 건더기 수프와 분말 수프를

넣고 4분간 가열합니다. 이후 면을 건져 수프를 끓인 냄비에 옮겨 담은 뒤, 30초 정도만 더 끓여줍니다. 

우유 첨가 조리법은 냄비에 생수 450mL, 우유 100mL를 넣고 라면을 끓인 것입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면 세척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나트륨 총량은 1645.3mg으로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나트륨 총량의 87% 정도의 수준이라고 해요. 우유 첨가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나트륨 총량은

2012.2mg으로 일반 조리법 보다 오히려 나트륨 함량이 더 많다고 하네요. 이에 연구팀은 우유에도

나트륨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어요. 

 

 

나트륨 섭취량을 정말 줄이고 싶다면, 국물을 먹지 않고 면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 세척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면만 먹을 경우엔 나트륨 섭취량의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73%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라면에 양배추를 넣어 조리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인데요. 양배추에는 나트륨 배출을 원할하게

해주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론, 라면을 먹는 것 자체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다고 해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나트륨 함량이 걱정된다면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나트륨을 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라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최대한 참아보려 하지만 안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저도 위 조리법을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나트륨 함량을 줄여 섭취하도록 해야겠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346&aid=0000045392

 

라면 '나트륨' 확 줄이는 조리법

식사를 제대로 차려 먹기 귀찮을 때는 라면이 제격이다. 그러나 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1개당 1800~1900mg 정도로 매우 높다. 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세명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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