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빚투' 어쩌나···대출이자, 주담대 3% · 신용대출 4% 돌파(개인일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9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3.18%로 2019년

6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해요.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각각

3%와 4%를 나란히 돌파했어요. 한은이 오는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 확실한 만큼 대출금리는

당분간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가계대출 금리는 3.18%로 전월 3.1% 대비 0.08%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2019년 6월 3.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계대출 중에서도 특히 일반신용대출의 금리 상승 폭이 더욱 가팔랐다고 해요. 일반신용대출의 금리는 3.97%

에서 4.15%로 0.18%포인트 오르면서 201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의 

상승률이라고 하는데요.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한 2.88%에서 3.01%로 0.13%포인트 오르며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이자율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폭은 2016년 11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최대라고 하네요. 

개인일수

 

은행뿐 아니라 상호저축 등의 비은행 금융기관 역시 가계대출 금리가 올랐어요.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13.24%에서 13.39%로 0.15% 포인트 상승했는데요.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도 각각 0.02%포인트.

0.08%포인트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요.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금리에 반영되고, 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며 변동금리로

오르고 고정금리도 오르고 있다며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일부 은행에서 중저신용자에 대해 5~10% 중금리 대출을

확대한 참여자들의 자금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개인일수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예금 금리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정기예금 금리가 0.16%포인트 오르며 순수

저축성예금도 0.16%포인트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시장형금융상품도 금융채를 중심으로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하네요. 저축성수신금리가 1.03%에서 1.17%로 0.14%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깊어질 것 같은데요. 이전에도 다뤘던적이 있지만 현재 대출자

중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죠. 

 

개인일수

우리는 대출을 받을 때 금리적용 방식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금리 적용방식을 크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눌 수 있어요. 변동금리는 대출기간 동안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변동금리를

택한 대출자들은 금리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금리가 오르게 되면 부담을 더 가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현재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 중인 대출자분들, 특히 장기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분들은 그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돼요. 이런 분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미리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출상품을 많이 알아보고

고정금리의 상품으로 변경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단, 중간에 대환하는 것이기에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인지 아닌지 등에 대한 조건들을 자세히 살펴본 후 결정하시는 게 좋겠죠. 

개인일수

 

이렇게 현재는 대출자들도 물론이고, 앞으로 대출을 받으려 하는 수요자분들도 여러 고충이 있는데요.

대출규제의 강화화 한도축소, 대출중단, 금리인상 등의 요인이 모두 있기 때문이죠. 현재 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보다 금리에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요. 자세히 알고, 이를 감안하며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저희 머니히어로는 여러 대출 상품 중 고객님의 상황을 파악하고,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으로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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