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11월은 여행가는 달"...교통·숙박·여행 특별 할인

머니히어로 2021. 11. 9. 11:34

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정부가 교통, 숙박 등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총공세를

펼친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8일부터 30일까지

'2021 여행가는 달'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해요. 여행가는 달 기간에는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속철도 왕복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결합된 관광상품을 1만 8000명에게 할인율

20~40%의 특가로 판매한다고 해요.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등 4개 노선의 관광열차에 대해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2만 2000명에게 판매합니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에서도 고속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

3~7일권을 1만명에게 3만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고 해요. 숙박의 경우에도 온라인을 통해 국내 상품을

예약하게 되면 7만원 이하는 2만원 할인, 7만원 초과는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합니다. 묶음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40%, 1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추가 특별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데요.

온라인 행사도 마련했다고 해요. 여행가는 달 누리집 등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문체부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 3000명을 배치해 관광지와 관광시설에 대한 방역과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해요. 현재 호텔과 콘도, 유원시설 약 5000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고, 안전한

여행 캠페인과 관광지 방역 인력 배치, 방역물품 지원은 연말까지 계속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추천해주고, 지역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해요. 

 

 

비록 코로나19과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우리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코로나19의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밑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집에만 있느라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까지 생길정도로 무기력해진 삶을 이어가셨을 텐데요. 이제는 

그 무기력감에서 벗어나 조금 더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여행 관련 할인혜택들을 확인하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03&aid=0010818514

 

"11월은 여행가는 달"…교통·숙박·여행 특별 할인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정부가 교통, 숙박 등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총공세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