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대출 이자 순식간에 300만원 올라...월세랑 다를 바 없다"(개인돈)
서민들의 한숨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급은 다들 그대로인데 매달 나가는 이자부담은 늘어나고
물가 또한 많이 올랐죠. 눈에 띄게 늘어난 부분은 대출이자와 장바구니 물가입니다.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특히 신규 대출자들도 높아진 금리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 신한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은 박씨는
3억원의 전세대출에 대해 최종 3.42%의 금리를 적용받았어요. 이는 급여이체, 적금 10만원, 신용카드 50만원,
전자계약 조건을 다 넣어 우대금리 0.9%포인트를 모두 반영한 금리라고 해요.

박 씨는 전세대출에 모든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포함하고 중도상환수수료 0.7%도 부여된 조건에, 신용점수도
950점대로 높은 수준이라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대출 금리처럼 높은 금리를 받았다며 이렇게 매달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로 살면서 내 집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냐고 말했어요.
새로 살림을 꾸리며 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역시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금리가 높아 아파트는 꿈도 못 꾸고
간신히 빌라를 구했음에도 매달 이자부담이 너무 쎄 관리비를 포함해 한달에 나가는 돈을 놓고 보면 거의 월세를
살고 있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시장금리가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있어요. 그러면서 전세대출 금리가 급격하게 치솟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물가도 3%대 상승률을 보이며 서민들은 이자부담과 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금리상승)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달 추가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대출을 모두 끌어모아 집을 마련한 이들, 세입자로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까지 이자상승의 부담이 그대로 안겨진
것이죠.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테이퍼링에도 반응하면서 시장금리가 계속 올라가서 자고나면 금리가 오른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전세대출금리가 오르며 사실상 모든 차주들이 이자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해요.
개인돈

여기에 전세금까지 오르며 세입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었죠. 10월 집세는 1.8% 상승하면서 오름 폭이
확대됐다고 하네요. 특히, 전세는 전년 동월 대비 2.5%올라 201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해요. 월세는 0.9%가 올랐습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물가 안정 책무가 있는 한국은행이 이번 달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해요.
개인돈

최근 공개된 10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낸 위원들뿐 아니라 다른 위원들도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금리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해요. 현재 0.75%인 기준금리는 1%
중반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점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집값은 집값대로 올라있고,
전셋값은 내년에 더 오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출규제는 강화되고, 금융당국에서 총량관리를 위해
대출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고 있어 대출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한 대출상품의 한도도
줄어든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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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대출을 받는 것 자체가 신규대출자들에게는 너무나 큰 부담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기존대출자들에게도 이자부담은 역시 똑같은 부담이죠. 이렇게 신규로 대출을 받는 차주와 기존 차주들
모두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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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출 이자 순식간에 300만원 올라…월세랑 다를 바 없다"
"전세 대출 이자 순식간에 300만원 올라…월세랑 다를 바 없다", 금리 오르고 물가까지 고공행진 서민 등골 휘어진다 전세대출 금리 2%→3.6~4.6%로 '껑충' 분할상환 대출 적용하면 월 상환금액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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