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이 자세' 자주하면, 빨리 늙는다

머니히어로 2021. 11. 25. 11:26

노화를 앞당기게 하는 특정 자세가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바닥에 앉을 때 보통 어떤 자세를

취하시나요? 양반다리 자세를 하고 계시진 않나요? 

 

노화를 앞당기게 하는 자세가 바로 양반다리 자세라고 합니다. 

 

좌식 생활이 익숙한 분들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주로 하곤 하는데요.

이 양반다리 자세가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해요. 또한 암·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한다고 해요.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체내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지게

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가,

혈관,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피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혈액의 흐릅과 관련이 깊다고 해요. 특정 원인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았던 혈액이 갑자기

공급되면,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의 산소가 들어가게 된다고 해요. 이 때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산소가 남으며 활성산소가 된다고 합니다. 

 

 

양반다리를 자주 하게 되면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양반다리로 인해

다리의 혈류가 억제되고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억제됐던

혈액이 흐르고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양반다리가 노화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앉아있을 때는 양반다리 자세가 편해 자주 양반다리 자세를

하는데, 노화가 오게끔 하는 자세였다니 앞으로는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양반다리 자세 뿐만 아니라 심하게 운동을 하다 멈췄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운동을 격력하게 하면

필요한 에너지도 많아 몸속에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러다가 운동을 멈추면 만들어 놓은 에너지가 

쓰이지 못하고, 에너지를 만들려고 준비해뒀던 산소도 남아도는 상황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가급적이면 혈류가 통하지 않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고, 운동 역시 결렬하게 

하다 갑자기 멈추기 보다는 서서히 강도를 낮춰가며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사소한 자세 습관,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앞으로는 조금씩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346&aid=0000046159

 

'이 자세' 자주하면, 빨리 늙는다

특정 자세가 '노화'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양반다리' 자세다.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람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한다. 하지만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