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재도약의 새로운 길 개척할 것"(사업자개인대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붕괴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또한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정부, 국회 나아가 우리 사회가 새롭게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오 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4대 회장 취임식 및 소상공인주간 성과보고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해요.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오 회장을 선출했는데요. 

 

오 회상은 소상공인연합회 100여개 업종 회원단체와 160여개 지회 지부를 바탕으로 업종,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씨줄과 날줄로 긴밀히 엮어내 새로운 소상공인의 시대를 디자인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오회장은

취임 비전으로 소상공인 정책연구소 설립, 소상공인 공제제도 구축, 소상공인 타운 조성 및 소상공인 회관 건립,

소상공인 발전재단 설립 등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오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잔액은 지난 2020년 1월 748조원에서 올해 9월 현재 900조원으로 코로나 사태 동안

150조원의 대출이 가능한 상태라며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며 코로나의 긴 터널의 끝이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입법대책 마련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반대 등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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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 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추진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은 소상공인들을

설상가상의 위기로 내모는 일이라며, 소상공인들의 평균 소득이 근로자들보다 훨씬 낮은 상황에서 소상공인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형편이 나아진 후에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어요.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업들의 EGS 상생경영은 극한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우선하여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기업들의 

소상공인 상생경영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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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펼처진 소상공인 대회와 관련해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소상공인대회 개최로 소상공인의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이날의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단체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분들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업자분들이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활고를 겪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상황이죠. 이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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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k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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