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점포 60만개···"남은건 빚더미뿐"(강남일수)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간 총 70만 5,902명이 감염됐습니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누적 6,452명이 달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의 끝없는 거리두기 여장 조치로 매출 하락을 견디다 못해 폐업을 결정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9일 소상고인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여간 폐업한 상가 점포 수가 60만 개를 웃돌 것이라고
추산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020년 8월 소상공·소기업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30만 7,721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우리나라의 재창업 도전율이 절반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폐업 이후 재창업을 포기한 자영업자 수는
재도전장려금 신청자의 두 배를 훨씬 넘을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폐업 소상공인의 가족까지 포함하면
코로나19에 따른 폐업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200만~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거리 두기 정책이 지속되면서 소진공의 점포 철거 지원금 신청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6,503건에서 2021년 2만 2,749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네이버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연초 매물이 3,000여 개나 올라오는 등 최고치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인기 프랜차이즈로 매물 자체를 볼 수 없었던 교촌치킨과 본죽이 지난해 12월 매물로 나온 것은 자영업자들의
경영 상태가 정말 최악에 달한 것이라는 방증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라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일상화될 소상공 자영업자에 대한 직접 지원 및 재기 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을 수치 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들이 최대한 버티기 위해 대출을 받으며 사업자분들 중 다중채무자들이 늘어나고 실제로 개인
사업자대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올해 3월 대출 만기 연장, 이자유예조치가 종료될 예정에 있고, 금리 상승기로 인해
이들의 이자부담 또한 높아지고 잇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보다도 이들이 다시 이전처럼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안정적인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남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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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할퀴고 간 2년] 폐업 점포 60만개…'남은건 빚더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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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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