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사

국민 66% "무주택자·실수요자에 충분한 대출 필요" (개인일수)

머니히어로 2021. 5. 13. 16:21

국민 66% "무주택자·실수요자에 충분한 대출 필요" (개인일수)

 


 

 

우리 국민 중 66.6%는 무주택자·실수요자에게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일반국민 600명,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부채 대국민 서베이'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2월24일-3월5일 가계부채 현황, 가계부채

관리방안 주요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무주택·실수요자 주택구입 지원 확대 필요성과 관련, 일반인·전문가

모두 무주택자에게는 충분한 대출이 필요(66.6%)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일반인들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강력한 대출규제가

적절하다고 하면서도 서민·실수요자 지원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77.9%)와 40대(72.3%)에서 무주택자에

대한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토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최초 주택구입 평균연령은 43세입니다

 

또 응답자의 83.7%는 무주택·서민실수요자에 대한 현행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 추가혜택'

조치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연소득 8000만원(생애최초 주택구매자 9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6억원 초과(조정대상지역

5억원 초과) 주택을 구매할때 LTV 10%포인트를 완화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대출 중 수혜대상은 전체의 7.6%에 불과합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대출규제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와 관련,

이미 시행 중인 LTV 40%,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의 적정성에 대해 대체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LTV 40% 제한의 적정성과 관련해 응답자의 61.2%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LTV를 40%로 제한한 것이 적정한 수준의 규제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47.1%가 적정한 규제라고 답했습니다

50대 이상(50대 이상 73%·40대 이하는 50%대)과 주택보유층에서

LTV 40%이 적정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의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8%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LTV 0% 제한 규제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36.6%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증가속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엔 전문가

대다수(92.7%)는 8%대의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대출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87%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올해 적정 가계부채 증가율 수준에 대해서는 8%대(코로나 조기극복을 위해

가계부채 확대 용인 필요)라고 답한 비율이 46.3%로 가장 높았고, 이어 4%대

(코로나 이전수준) 37.4%, -1%대(명목 GDP 성장률 수준) 14.6% 순이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세 관리가 필요한 대출에 대해서는 신용대출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주택담보대출, 비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특히 전문가 집단 중에서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신용대출 관리 필요성을 가장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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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3_0001440062&cID=15001&pID=15000 

 

국민 66% "무주택자·실수요자에 충분한 대출 필요"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우리 국민 중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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