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지는 중금리 대출... 카드사도 인터넷은행도 뛰어들어(사업자일수)
중금리 대출 시장이 커지고 대출 금리 또한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축은행, 인터넷뱅크 등이 금리를 낮추고, 카드회사들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중금리대출은 총 10등급인 기존 신용등급에서 4~6등급에 해당하는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리 10% 전후의 개인 신용대출을 말하는데요.
금융당국이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업권별로 중금리 대출로
인정해주는 금리 상한선을 낮출 예정이고, 중금리 대출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도
제외키로 하면서 금리 인하 등 중금리 대출업계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인터넷뱅크가 먼저 움직이면서, 중신용자 고객 위주인 저축은행도 기존 시장을 지키기 위해
금리를 낮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는 정책
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중그밀 대출 규모는 총30조2000억 원인데,
올해는 32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지난 3월 말 이같은 방침이 발표된 뒤 인터넷뱅크부터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카카오뱅크는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최대 1.2%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5%대였던 중신용자 대출 금리가 4%대까지 내려갔다고 해요. 지난 3월에도 카카오뱅크는
중신용자 대출 최고 한도를 종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늘린 바 있는데요.
사업자일수
원래 중금리 대출 비중이 높았던 저축은행 업권도 적극적으로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개편하거나
새로 내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금리 대출을 더 늘리기 힘든 상황에서 중금리 박리다매를
노리겠다는 전략입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기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2개를 통합하고
개편해 대출 기간을 기존 6년에서 최장 10년까지로, 한도는 500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로
늘렸다고 합니다. 대출 최저금리는 연 12.4%에서 5.9%로 낮아져 6%포인트 이상 내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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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정 수수료 등으로 더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국내 카드사들도 중금리 대출을
새로운 활로로 모색하고 있다고 해요. 일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에 비해 마진이 낮아도
그만큼 충담금을 덜 쌓아 리스크가 낮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대출 조달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지주사 계열 카드사들이 중금리 대출을 취급 중이라고 합니다.
20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중금리 대출을 취급 중인데요.
신한카드의 경우 스피드론 중금리 대출 최고 금리를 이미 지난해부터 11%이하로 제공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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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을 보다 확대하여 고신용자들보다 중신용자 위주의 조금 더 낮은 금리 상품들이
많이 나온다면 그만큼 중저신용층의 대출 상품또한 금리가 조금은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아직도 중저신용층은 대출 문턱을 넘는 자체가 쉽지 않은데요.
다만 중금리대출의 금리를 낮출수록 그 대상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중금리대출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위 같은 상품들을 신청할 수 조차 없는 중저신용층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 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중저신용층은 여러 상품들을 비교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상환이 가능한 상품, 금리와 한도 등을
신중하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많은 금융업체들이 있고 또 너무 많은 대출
상품들이 있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요. 저희는 여러 대출 상품들 중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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