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배달앱으로 4번 음식 주문하면 1만원 할인해준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 제한이 있고 늦게까지 외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을 시켜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이런 분들을 위한 할인혜택이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24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월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2월 말 완료된 외식 할인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카드사 응모 및 사용실적
등은 이번 행사에도 인정된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카드사나 홈페이지,
앱에서 먼저 응모한 뒤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고 해요.
이후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 총 4회 하게 된다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로 할인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카드사 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부는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행사에 총사업비 40%에 달하는 260억 원을 우선
배정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추후 대면 외식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실적 확인은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인정된다고 해요.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나 배달앱으로 주문은 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니 꼭 기억하고고 배달 시키시길 바랍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어요. 저도 배달을 자주 시켜먹는 1인으로 만원이면 솔직히 과장 조금 더
해서 배달음식 한번 시킬 정도의 할인은 받는 거니 당장 확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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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배달앱으로 4번 음식 주문하면 1만원 할인해준다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24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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