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상공인 마이너스대출 100억원 융자지원 (사업자일수대출)

경남도, 소상공인 마이너스대출 100억원 융자지원 (사업자일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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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상남도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 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증 지원은 운영자금이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존 보증한도를 소진한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 745점(구 5등급)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1000만 원 이내로 마이너스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는 연 0.8%로 우대합니다

 

 

마이너스 대출을 통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이용하고 상환할 수 있어 일시적으로 운영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남도에서 시행한 2020년 9울 코로나19 특례보증, 2021년 이후 코로나19 관련 특례보증 혜택을 이미 받은 업체와 제조업·건설업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경상신보 보증한도가 1억 원을 초과한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항락업종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증상담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전화해 상담예약을 하면 됩니다

 

경남도 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특별 보증은 기존 특례보증에 비해 지원 대상 업종을 대폭 늘렸다"면서 "그간 보증한도 때문에 정책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이 마이너스 대출을 이용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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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2_0001484787&cID=10812&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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