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연이은 집값 상승 속 합리적인 가격 갖춘 주거 단지 '눈길'(강북일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주거 단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부동산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아파트 평균가격은 11억4283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 2509만원 대비 1년 만에 2억원

이상 올랐다고 해요. 이러한 상승세에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 상반기에만 12.97% 오르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12.51%를 넘어섰다고 해요. 이는 상반기 기준 2002년 이래 19년 만에 최고치

라고 합니다. 

강북일수

업계에서는 서울의 경우 비교적 집값이 낮은 외곽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패닉바잉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교통 호재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여기에 당분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신규 분양 주거 단지가 내 집 마련의 최선책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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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5월 서울 마포구에서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공덕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약 8억3500만원~9억4100만원으로 마포구 입주 5년 이하 가구당 평균가격 14억 3924만원 대비

4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해요. 단지는 청약 결과 136세대 모집에 약 4814건이 접수돼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집값이 치솟으며 수요자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되는 주거단지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 대비 대출이나 규제의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이러한

주거 단지의 인기는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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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또한 쎈 경쟁률로 인해 쉽지만은 않지만 수월한 방법인 것은 사실이죠.

주거형 오피스텔은 LTV 70% 가능하기 때문에 나머지 30%에 대한 자금만 추가로 받으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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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연이은 집값 상승 속 합리적인 가격 갖춘 주거 단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