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사

신용대출 금리 '꿈틀'...주린이·코린이 비상(개인돈)

머니히어로 2021. 8. 17. 09:2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신용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 빚투, 영끌족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의 일반신용

대출 평균금리는 지난 6월 기준 연 2.81~3.53%로 집계됐다고 해요. 전월 2.73~3.35% 대비 0.08~0.18%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개인돈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무기로 내세웠던 인터넷은행들도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 비중을 

줄이고 신용대출 금리를 인상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도 6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0.92%를 기록하며 5월 0.82%보다 0.1%포인트 높아졌어요.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해요.

 

이런 가운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실제 단행되면,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해요.

금융권 안팎에서는 우리나라도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민간 소비가 늘어나는 등 실물경기 개선에 맞춰 통화정책의 

점진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은은 지난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을 강조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공식화한 이후, 정상화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돈

문제는 금리 정상화가 시작될 경우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한은은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가계대출 이자는 약 12조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특히 변동금리 비중이 높고 만기가 짧은 신용

대출 차입자가 주택담보대출 차입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변동금리 상품은 주기적으로

대출 기준금리가 시장 변동을 반영해 조정되는데 신용대출은 은행채 금리를, 주택담보대출은 코픽스 금리를 각각 대출

기준금리로 사용한다고 해요. 

 

코픽스 금리는 은행 영업 전략에 따른 예금금리도 의존하는 반면, 은행채 금리는 시장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용대출이 더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돈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신용대출은 은행을 중심으로 15.2% 늘어나면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또 올 3월 기준 국내은행 신용대출의 변동금리 비중은 77.7%에 달합니다. 한국금융연구원도 최근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선반영하고 있어 실제 기준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급격한 시장금리 상승은 없겠지만, 저금리에 의존해 과

도한 레버리지를 도모했던 소비자의 경우 부채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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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정상화가 시작된다면 현재 변동금리 비중이 높기에 많은 차주들이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고정금리로 변경하는 것 또한 마냥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죠.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리 상승세가 보인다는 이유로 고정금리로 갈아타게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 등이 들어갈 수 있고 만일 금리

상승세가 크지 않다면 오히려 고정금리로 변경한 것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 상품은 금리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는데 대출 상품마다 조건이 다르기에 우리는 처음 대출 상품을 신청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저희는 여러 대출 상품 중 고객님의 상황과 사용 용도, 현시점에 맞는 대출 상품으로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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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금리 '꿈틀'…주린이·코린이 비상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신용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 '빚투(빚투)',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족'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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