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사

"통신 기록으로 대출심사" 커지는 대안신용평가 시장(마포구일수)

머니히어로 2021. 8. 17. 17:51

우리나라에서도 통신 데이터 등을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로 금리 감면 등 혜택을 본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통신사 가입기간, 통신료 납부 정보를 비롯해 로밍, 통화, 데이터 사용량 등을 활용해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이력 부족자

대상으로 신용평가를 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통화 패턴까지 분석해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국내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마포구일수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CSS)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 신용평가모형은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금융

서비스 시작 이후 쌓아온 대출 이용 고객들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반영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여기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비 정상 납부 기간이나 데이터 평균 사용량 등 통신과금 서비스 이용 정보 등도

추가해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에는 신용평가모형에 휴대폰 소액결제정보와

개인사업자 매출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포구일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 핀크는 2019년 SK텔레콤과 손잡고 통신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해  T스코어를 산출하고 있다고 해요. 주요 대상자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라고 합니다. 핀크 관계자는

예컨대 통화량이 많을 경우 사업상 통화를 활발하게 한다고 추정할 수도 있어 이를 T스코어에 반영해 긍정적 요인으로

신용평가를 한다고 말했어요.

 

지난달 기준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대출 승인을 받은 전체 고객 중 37%가 T스코어를 통해 최대 1%포인트 금리를

감면받았습니다. 또한 누적 승인금액 중 T스코어를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은 금액은 3조6100억원으로 20%를 

차지했다고 해요. 

마포구일수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는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통신 정보를 기존 개인신용평가모형에 반영할 때

신용정보 부족자의 스코어 산출이 가능하며 통신 정보를 포함하면 기존 스코어의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어 연체율을

낮추고 승인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어요. 

대출규제는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대출 심사에 있어 조금의 정보라도 더 추가해 대출받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면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특히나 사회초년생은 대출 이력이 없을 뿐더러 금융 관련 이력 또한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대출 자체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20대도 내 집 마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뿐만아니라 가상화폐나 주식에 대해 투자를 많이 하고

적극적이기에 대출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마포구일수

이렇게 사회초년생들은 보통 대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정보를 많이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 알아보

기엔 어려움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어요. 저희 머니히어로는 여러 대출 상품 중 고객님의 신용, 사용 용도, 한도 등에 

따라 그에 맞는 대출 상품으로 신청을 도와드리기에 정보가 많이 없고 혼자 알아보기 어려운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마포구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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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록으로 대출심사" 커지는 대안신용평가 시장

외국선 주야간 통화패턴으로도 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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