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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과잉 섭취'했다는 몸의 위험신호들

머니히어로 2021. 9. 3. 14:58

건강을 위해 일부러 비싼 영양제를 많은 분들이 사서 먹는데요. 하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A와 D등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과 같이 소화 흡수되고, 같이 결합되어 간이나

지방조직에 저장된다고 하는데요. 지용성 비타민이 과도하게 몸속에 축적될 경우 수용성 비타민처럼 몸

밖으로 배출이 어렵기 때문에 더 해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약사와 꼭

상담하는 게 좋다고 해요. 질병관리청의 건강정보를 토대로 영양제에 대해 알아볼께요.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 후 노란색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해요.

소변 색깔의 변화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증거는 아니라고 해요. 종합비타민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2가

몸에 흡수된 후 소변으로 배출될 경우 소변 색깔이 맑은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제 복용 후 대변이 흑색으로 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또한 몸에 전혀 해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철분제를 복용하면 일부가 산화가 된 상태로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대변 색을 검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 증진,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칼슘형증으로

인한 중동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해요.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중독으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심장, 폐, 신장 등의 장기가 단단하게 굳어지는 석회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즉시 보충제 복용을 중단하고 수액치료 및 고칼슘혈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타민 C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장관 내의 삼투압 불균형으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또 최악의 통증으로 알려진 요로계의 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요로 결석은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

 

 

임산부는 비타민A를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 A를 지나치게 복용하면 건강 증진은커녕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 A에 중독되면 두통, 메스꺼움, 건조증, 비늘같이 벗겨지는 피부, 탈모, 설사 등

신경계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비타민A를 과도하게 섭취한 임산부에게서 태어나는

아기의 선천성 기형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임산부는 비타민 A를 처방받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몸을 신경 쓰는 것은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되려 나의 몸에

악영향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영양제를 먹기 전 병원에 방문해 나와 맞는 성분인지, 먹어도 되는 성분인지

확인하시고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296&aid=0000051644 

 

영양제 '과잉 섭취'했다는 몸의 위험신호들

건강을 위해 일부러 비싼 영양제를 사서 먹는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와 D 등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과 같이 소화 흡수되고, 같이 결합되어 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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