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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걷는 노인, 사망 위험 절반 감소

머니히어로 2021. 9. 14. 11:34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죠. 다들 아시겟지만 제일 만만한 운동이 걷는 것이죠. 연구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성 인지장애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걷기의 건강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걷기를 하면 우선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해요. 걷기 

운동은 활력과 행복감을 볻돋아준다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런 분들은 조금씩 짬 내서 걷기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걷기를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 공급이 증가하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도 완화돼 활력이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는 일반적인 우울증 약에 견줄만하다며 걷기를 하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도르핀 형성을 도와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도 좋다고 말합니다. 

 

야외에서 걸으며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운동이니 체중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고, 혈관 건강을 증진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 또한 있어요.

이런 걷기 운동의 효과에 관련해 매일 20분 이상씩 걷는 노인은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미국 보훈병원 연구팀이 70~92세 남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량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체중과 흡연경력을 고려했고 평균 6년가량을 추적해 사망 기록을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하루 20~4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노인은 사망 위험이 약 5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운동량에 따라 연구 대상자는 네 부류로 분류됐는데요. 가장 운동을 적게 한 그룹에서 100명이 사망할 때 ▶

그보다 조금 더 운동을 한 그룹에서 74명 ▶가장 많이 운동한 그룹에서 46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해요. 

 

 

연구팀은 노화와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신체활동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노화의 속도와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며 운동한다고 장수가 보장되지는 않지만 노년의 삶을 늘려주는 것은 확실하다며 노인들이 운동할 때는 

지나치지 않게 천천히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어요. 

 

정말 걷기 운동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지만 사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등을 평소 많이 이용하는 우리에게 따로 시간을 내 걷기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귀찮을 수 

있는데요. 그래도 앞으로의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시간을 정해서 걷기 운동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일정 시간 동안 걷기 운동을 좀 하고 점점 시간을 늘려가야될 것 같아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296&aid=0000051797

 

하루 20분 걷는 노인, 사망 위험 절반 감소(연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첫손에 꼽히는 게 걷기다. 걷기는 건강에도 정말 좋다. 연구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성 인지장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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