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캐시백, 1일부터 신청...어떻게 이용하나?(사업자일수)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신청이

1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만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과 11월 월간 카드 사용액이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라고 해요. 기획재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상생

소비지원금 시행방안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정부의 소비진작책인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2개월간 

시행되는 것이죠. 

 

개인별로 전담 카드사를 지정해 신청하면 캐시백 발생액을 자동 업데이트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개의 신용카드사가

캐시백 산정과 지급을 전담해 업무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자격과 방법을 확인하면 개인은 이들 중 한 곳을 지정해 앱이나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신청이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첫 일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용일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캐시백은 해당월 다음 달 15일에 자동으로 지급된다고 해요. 즉 10월분은 11월 15일, 11월분은

12월 15일에 지급입니다. 환급된 금액은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되고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환급액이 소멸된다고 해요. 

 

캐시백 사용처에는 제약이 없으나 실적에서 제외되는 업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 대형백화점,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등의 대형 전자 전문판매점, 쿠팡, G마켓 등 

대형 종합 온라인 몰에서 사용한 금액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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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을 제외한 홈쇼핑, 면세점, 유흥업종, 사행업종에서 사용한 금액 또한 제외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 GS슈퍼마켓, 노브랜드 등 기업형 슈퍼마켓은 소상공인 운영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실적 대상에 포함했다고 해요. 특히 과거 형평성 문제가 지적된 스타벅스나 이케아 등의 외국계 대기업

매장도 이번에는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또한 정부는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의 배달앱 또한 실적 인정을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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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카드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청 자격을 확인하신 후 혜택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2분기에 내가 카드 사용액이 적다거나 하시는 분들도 해당이 되신다면 신청하셔서 이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캐시백은 재난지원금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물론 금액적으로는 다르지만 취지 자체가 경제를 살리자라는

취지로 같은 의미인 것 같은데요. 혹시 신청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가능 업종과 실적 제외 업종들을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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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4&aid=0000070779

신용카드 캐시백, 1일부터 신청...어떻게 이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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