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죠. 하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아직 더디면서
이들에게 대출해준 보증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내년 3월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끝나게 되면 보증기관의 부실 위험성이 적정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대출 부실이
뇌관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신보는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보증을 제공하며 운용배수를 일반과 분리해 별도로 관리해왔다고 하는데요. 신보는 이 운용배수가 올해
9월 말 18.2배에서 올해 연말 16.1배, 내년 281.5배까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내년 3월에 종료되고 대출 상환이 본격화되면 수면 아래 있었던 부실이 나타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
신보의 일반 운용배수 또한 9월 말 8.8배에서 내년 12.9배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해요. 신보의 위기 대응에
따르면 12.9배는 일반 상황을 넘어 위기 상황 중 주의해야 할 단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신보의 보증으로 나간 대출 중 부실로 이어질 금액이 2,20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만기 연장으로
1,246억원, 원금상환 유예로 666억원, 이자 상환 유예로 289억원이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실제 부실 규모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 입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내년 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뿐더러 신보의 전망치가 각종 저금리 대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수명을
연장한 상태에서 낮은 부실률을 적용한 탓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부실 가능성 때문에 코로나 대출을 취급한 은행권에서도 고민이 깊은 분위기라고 하네요.
90% 이상의 보증으로 은해우건이 직접적인 피해를 볼 가능성은 적지만 다른 대출로 연쇄 부실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연착륙 방안으로 은행권이 코로나19로 대출을 받은 차주에게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일수
하지만 이에 대한 이용률은 10.4%로 현저하게 낮다고 합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미리 코로나 대출의
리스크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았지만 대출 부실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를 위한 방안들을 찾아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어요.
내년 3월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되고 이들이 원리금을 상환해 나갈 때부터가
본격적인 대출부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더욱 걱정이 되는 것은 이뿐만 아니라 현재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들이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인데요.
강남일수
혀기에 현재 대출금리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기에
이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 걱정이 되네요. 이렇게 자영업자들이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어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무리한 대출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현재 대출이 불가피하신분들, 대출을 상환해나갈 자신이 있고 대비책이 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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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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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구원투수' 보증기관 부실 경고등
서울 한 저축은행의 대출상담 창구. /서울경제DB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이 더디면서 이들에게 대출해준 보증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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