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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히어로

물류 대란 뚫은 이마트, 항공 직송 체리/ 포도 할인

 

이마트가 글로벌 물류 대란을 피해 선박 대신 항공편으로 체리와 포도를 공수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후 항구 선적 인력이 줄면서 물류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량이 가장 늘어나는 연말, 연초가 다가오면서 물량은 증가했지만 물류 인력난 여파로 인해

배송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배에서 과일이 익는 과숙 현상이 발생해 신선도가 하락하는 것은 물론 시장 가격

변동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항공편으로 물류 루트를 개설해 매주 항공으로 수입과일을 공수하고 나섰습니다.

11월 말부터 시즌을 시작한 칠레산 체리의 경우, 칠레 산티아고에서 수확하자마자 바로 항공으로 선적해

5일 내외로 한국에 도착합니다. 최소 배송 시간을 생각하면 칠레 산티아고 현지에서 이마트까지 일주일이

채 안걸린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입포도 역시 선박 배송시 20~30일이 걸리지만

항공으로는 3~4일 이 소요됩니다. 이마트는 매주 12t 가량 포도를 항공으로 공수하며, 지난해 15% 미만이었던

항공 물류 루트를 올해는 40%까지 늘렸습니다.

생 블루베리 역시 올해 정기 항공 루트를 개설했습니다. 칠레산 블루베리의 경우 선박으로는 40일이상이 걸리지만,

항공의 경우 4일 ㄹ이내로 한국에 도착할 수 있어 블루베리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칠레산 항공직송 체리를 1만 3800원에, 청포도와 적포도를 모두

넣은 미국산 혼합포도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한 1만 980원에 선보입니다.

칠레산 생 블루베리를 2팩 구매시 3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선박 물류 기간이 길어져 수입과일 수입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달콤한 수입과일들을 저렴하게 맛보면 좋겟네요

 

[이마트몰]

emart.s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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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물류 대란' 뚫은 이마트, 항공 직송 체리·포도 할인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물류 대란' 뚫은 이마트, 항공 직송 체리·포도 할인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이마트가 글로벌 물류 대란을 피해 선박 대신 항공편으로 체리와 포도를 공수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ww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