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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가장 빠른 '이 곳'...뜻밖의 가려움증 원인은?

노화를 상징하는 신체 부위는 굉장히 많습니다. 40세릃 넘자마자 노안이 오는 경우가 있죠.

얼굴은 동안이지만 돋보기를 꺼내든다던가, 머리숱이나 피부도 노화가 바로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노화를 유난히 절감하는 부위가 있는데요. 바로 등이라고 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효자손을 가지고 등을 긁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등 피부는 왜 노화가 빨리오고 가려울까요? 

 

 

젊을 떄는 등에 비누를 잔뜩 묻혀 때수건으로 박박 밀어도 등이 끄떡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려움증

등 후유증이 심해져 이러한 습관들이 사라진다고 해요. 나이가 들면 유분이나 수분의 함유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집니다. 

 

그 중 유독 등 부위가 심하다고 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피지분비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등은 지방층도 거의 없어 표피가 얇아지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노화를 가장 빨리 느끼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등이라고 합니다. 가려움증이 노화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등 부위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칭 등 운동까지 안하게 되면 움직임이

거의 없는 부위가 바로 등입니다.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징후가 있다면

가려움증이 더 심하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혈액순환이 나빠져 건조감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액의 주요 역할은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산소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건조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가려움증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이상 등 내분비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고 해요.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간이나 신장이 나빠도 가려움증이 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역시 몸에 노폐물이 남아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 중 신경이 손상된 경우 피부가 과민해져 쉽게 가려움을 느낀다고 해요. 신경이 손상된

경우 오히려 피부가 더 쉽게 가려움증을 느낀다니 놀랍네요. 저는 반대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렇게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해도 가렵다고 해서 계속 긁게 되면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표피가 더 얇아지면서 다시 가려움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해요. 결국엔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 곳곳이 어둡게 변하고 갈색의 딱지가 붙는 경우도 있죠. 등 부위의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샤워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고 물이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샤워습관 기억나시나요? 물을 완전히 수건으로 닦은 후 보습제를 바르면 안되고

물기를 살짝 닦아내는 정도로만 수건으로 톡톡 쳐서 물기를 제거해 준 후 몸에 물기가 다 마르지 않았을

때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게 좋다고 했었죠. 그렇게 해야 가려움증 또한 방지가 된다고 하니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겨울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오랜시간 동안 목욕을 하거나, 과도하게 비누칠을 하는 등의

샤워는 피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 무리하게 때를 미는 것 역시 삼가야 합니다. 샤워는 자주하지 말고,

시간도 여름에 비해 짧게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또한 각질을 억지로 벗겨내는 것이 좋은 게 아니라고 해요. 각질은 외부와 피부 사이의 장벽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피부의 수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기장판 등을 이용해 지나치게 방 바닥의 온도를 높여 자는 경우에도 피부의 수분 손실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하니, 우리모두 노화 방지를 위해 조금씩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296&aid=0000053090

 

노화 가장 빠른 ‘이 곳’.. 뜻밖의 가려움증 원인은?

노화를 '상징'하는 신체 부위는 많다. 40세를 넘자마자 노안이 오는 경우가 있다. 얼굴은 동안인데 벌써 돋보기를 꺼내든다. 머리숱이나 피부도 노화가 바로 드러나는 부위다. 겨울이 되면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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