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집값 가를 '3대 변수'...대선·금리·대출에 주목(개인돈)

 

 

아파트 가격이 연말 들어서는 서울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 등의 주요 이슈들이 3월의 대선과 맞물려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21일 한 부동산 연구기관은 내년 주택시장 전망 자료를 통해 내년 아파트 매매시장은 진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선거와 잠재적 수요 증가 등의 변수가 아파트 가격을 하락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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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재인 정부 5년간 누적된 공급 부족 문제와 더불어 전·월세 시장 불안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월세 시장 불안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월세 역시 임대차 3법으로 인해 물량 감소와 서울 등의 입주

물량 감소, 매매가격의 상승 등의 요인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는 대선,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 규제와 추가 금리 인상 여부도 내년 집값을 좌우할

변수로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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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돈줄이 막히고, 이자 부담이 늘면 매매 

거래의 상당한 제약 요인이 될 것이라며 매도인은 호가를 향한 조정할 요인이 많지 않고 매수인은 매매시장에 

선뜻 진입하기가 어려운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사실 내년 이슈가 될 만한, 규모가 조금이라도 있는 주택 공급이 없기에 뿐만아니라 내 후년까지는 대규모 공급주택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공급에 비해 수요는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근 1~2년간은 그런 상황이라면 집값이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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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대출을 받기가 더욱 까다롭기에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관망세도

지속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대로 가다간 영영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하겠다 라고 생각되는 수요자들은 어떻게든

마련하고자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상승세가 소폭 줄어들 수는 있어도 주택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대선 이후 큰 변수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출이 불가피하신 분들은 대출 규제로 인해 머리가 아프실 텐데, 혼자 알아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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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 가를 '3대 변수'…대선‧금리‧대출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