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전세자금보증 가입 상한 확대...지방 3억→5억(개인돈)

수도권 사는 A씨는 보증금 5억 원인 전셋집에서 보증금 7억 원인 전셋집으로 이사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돈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전세 보증을 이용하는 A씨는 부족한 보증금 1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알아봤지만 임차보증금이 5억 원을 초과해 주금공의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금리가 4.62%인 신용대출을 이용하자니 매달 38만 원이 넘는 이자가 부담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 1월 3일부터는 주금공이 임차보증금 요건을 상향해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A씨는 이를 통해 신용대출 대비 1.32%포인트 저렴한 3.3%(2021년 11월 기준 주택금융공사 보증부 전세대출

가중평균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어 연간 총 132만 원(월 11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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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세자금 보증의 임차보증금 가입요건 기준을 내년 1월 3일 이후

신청분부터 지방 3억 원(수도권 5억 원)에서 5억 언(수도권 7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규 전세계약자는 물론 기존 주금공의 보증을 이용 중이거나 타 기관 보증을 이용 중인 고객도 적용 시점 이후

전세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라면 공사 전세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전세대출금의 최대 보증한도는

2억 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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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은 고객이 전세대출을 이용할 때 요건에 맞는 보증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중은행 등을 통해 

위탁보증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대출금리 및 보증료 등 자세한 사항은 은행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은행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주금공 사장은 공적 보증을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의 가입 문턱을 낮춰 최근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상품 개발 및 제도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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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는 것이 내년부터는 어려워지기 때문에 서민지원대출상품 등의 상품들이 많이 나와야 소득이 

적거나 무주택자인 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내 집 마련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세대출 뿐만아니라

주택담보대출도 가입요건 기준이나 한도를 더 상향해서 현재 집값에 어느 정도는 맞춰야 실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100% 대출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대출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추가대출을 받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 머니히어로는 이러한 추가대출을

최대한 고객님이 원하는 한도선에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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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1227.22013007789

주금공, 전세자금보증 가입 상한 확대…지방 3억→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