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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집값 급등에 힘들어진 '서울살이'...탈 서울 40만명 육박(개인돈)

갈수록 치솟는 집값이 서민들의 서울살이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울을 떠나 경기도와 인천으로 둥지를 옮긴 사람들이 4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족한 주택 공급도 탈 서울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9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경기도와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총 40만697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36만2116명,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4만4859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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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울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주택 공급이 부족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탓에 수요자들이 서울을 이탈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부동산R114의 가구당 평균매매가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서울은 13억8003만원을 

기록한 반면, 경기도는 6억6645만원, 인천은 5억1604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서울 가구당 평균매매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공급 물량이 적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3년동안 서울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는 총 7만8977가구로,

지난해에는 8894가구만 공급됐다고 합니다. 2020년에 비해 3만3012가구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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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경기도와 인천은 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경기도와 인천에서는 각각 36만8575가구와

11만4129가구가 분양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13만6605가구가 분양돼 전년도보다 1만3928가구 

늘었습니다. 인천은 같은 기간 1만4043가구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기와 인천에서 새롭게 공급한 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1순위 29가구 모집에 2407명이 몰려 경쟁률 83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단지는 해당지역보다 4배 많은 1929명이 기타지역(기타경기, 서울, 인천)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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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우러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D1블록도 기타 지역에 해당지역보다

많은 6021명이 접수했습니다. 탈서울화가 계속되는 데다 수도권 교통 개선과 관련된 대선 공약도 나오면서 올해

경기도와 인천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관심을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단지는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지난 4일 1순위 접수에서 총 2107가구 모집에

2만9926건이 접수돼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처인구 내 최다 청약 접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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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높은 집값이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더 이상 서울에 살기 어려울뿐더러 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서울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서울에 대규모 공급이 있기 전까진 탈 서울 현상이 계속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든, 수도권 외곽지역 등에서 내 집 마련을 하든 대출을 받을 때 추가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추가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서 알아보며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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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에 힘들어진 '서울살이'…탈 서울 40만명 육박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갈수록 치솟는 서울 집값이 서민들의 서울살이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서울을 떠나 경기도와 인천으로 둥지를 옮긴 사람들이 4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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