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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400조원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잡아라'...인뱅도 경쟁 가세(사업자일수)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상품을 위주로 성장해왔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400조원 규모의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 시장에 인터넷은행들이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오는 14일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자체 개인사업자 전용대출을 선보이는 것은 인터넷은행 중 토스뱅크가 처음입니다. 금리, 한도 등 조건은

토스뱅크가 현재 신용대출에 활용하고 있는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토대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연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에 개인사업자 대상 소호(SOHO) 대출을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대표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수신, 대출 상품 두 가지를 동시에 런칭해 기업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시자은 여전히 비대면 상품의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자금과 사업자금의 구분이 어려워 소상공인이 직관적인 관리와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환경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업자일수

연내 기업공개를 앞둔 케이뱅크 역시 기업대출시장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은 주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달 CEO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개인사업자 대출 등을 출시해 여신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지털과 금융을 결합한 혁신상품을 출시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이 기업대출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된 데는 최근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에 대한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대출 취급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인터넷은행에 대해

3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일반은행과 동일한 예대율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실사 등이 필요한 경우 

대면 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들이 보다 용이하게 기업대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은행권의 개인사업자대출

시장은 지난해 기준 400조원을 훌쩍 넘긴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대출 수요가 증폭된 것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은행권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416조5천77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ㅏ.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2020년부터는 매분기 평균 3%가량 꾸준히 확대됐습니다. 개인사업자대출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이 20%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다음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순이었다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개인사업자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인터넷전문은행에서도 출시하며 활성화시키다보면 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시중은행과도 경쟁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품을 출시하고 금리 낮은

상품들이 나와 수요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업자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 등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처해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출이 어렵거나 알아보기 힘드신 사업자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머니히어로에서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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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원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잡아라'…인뱅도 경쟁 가세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상품을 위주로 성장했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올해부터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대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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