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신용'적용하니 대출금리 1%p 싸지네(개인돈)

 

개인돈

통신, 쇼핑 등의 비금융 정보를 신용평가에 도입한

이른바 '대안 신용평가'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안신용평가를 활용한 금융회사는 기존에 대출을 내주기 어렵던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면서도 부실률은 낮추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해 대출승인이 되지 않거나 높은 금리를 이용했던 주부, 학생,자영업자 등

'신 파일러'가 큰 혜택을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통적인 신용평가는 급여,재산상태,대출이력 등을 주로 보지만 대안 신용평가는

통신사 이용실적, 쇼핑 내역 등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핀테크 업체 핀크의 ' T스코어', 비씨카드의 '비즈 크레딧'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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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2019년 내놓은 T스코어는 통신사 가입기간, 요금 납부내역, 음성통화 데이터 사용량 등

개인 통신정보를 활용해 만든 대안 신용점수입니다

SK텔레콤 가입자라면 핀크 앱에서 0-1000점의 통신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연계 대출 상품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핀크는 통신비를 얼마나 꾸준히 냈는지 충동적으로

소액 결제를 이용한 적은 없는지 등의 정보를 점수에 반영합니다

가령 비싼 요금제를 꾸준히 사용해왔었고 통화가 잦은 사람이라면

비즈니스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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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안 신용평가를 활용하는 은행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부 신용평가에서도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고 있지만 건전성 관리 측면에서

아직 전면적으로도 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쌓이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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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상공인이나 소득이 불분명하게 잡히던 분들은

은행권에서 종종 대출이 거절되곤 하였습니다

최근 기준 신용평가 틀을 벗어나 통신기업들이 금융회사들과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휴대폰 미납, 소액결제 혹은 통신사 사용기간, 통화사용량 등 비금융 데이터를

고려해 새로운 신용기준을 세운 것이죠

 

앞으로는 여러방면에서 신용을 평가하게 될 것이고 그 동안 대출을 받지 못했던 분들도

신용평가 기준이 달라졌으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금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그 기준이 모호하고 휴대폰 미납 등

통신사와의 신용도도 낮은 경우에는 이조차도 받기 힘들 것입니다

 

카드 연체나 통신요금 미납 , 대출이자 연체, 생활고 등 늘어가는 빚에

신규대출,추가대출을 알아보고 계시는 중이시라면

번거롭게 은행에 방문해 심사를 받아보는 것보다 당일내로 나에게 가능한 한도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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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2682191

'통신 신용' 적용하니 대출금리 1%P 싸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