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집값 너무 올랐다'···그래서 '집 안 산다'(사업자일수)

정책 실패로 인해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내 집 마련 계획을 미루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절반 가량이 집값이 고점이라고 답했는데요.

반대로 집주인들 절반가량도 매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해요. 6월 들어 서울 아파트의

거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줄어든 수요에 매물도 나오지 않으면서 거래 절벽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방 조사 결과 주택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설문조사는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2292명이 참여했어요.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778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금액 부담이 커져서가 31.9%로 가장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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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도했거나 내년 상반기까지 매도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1.6%가 주택을 이미 매도했거나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어요. 올해 이미 주택을

매도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서울, 경기 거주자 응답군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아예 매도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서울, 경기 거주자 응답군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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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매수자는 집값이 고점으로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너무 높아 매입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반대로 집주인들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매도자와 매수자간 싸움이 다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현재가 고점이냐 아니면 앞으로 더 상승 할 거 같냐라고 묻는다면 서울권은 상승폭이 적어질

지언정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고 지방권은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대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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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볼 때도 현재 같은 상황에서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매매했다가 집값이

하락한다면 오히려 손해일 테고, 그렇다고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려 하다 앞으로 더 오르게 된

다고 해도 문제가 되겠죠.

 

또한 대출 규제에 따라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해요. 현재는 대출 규제도 강화된 상황이고 나아가 차주별

DSR 40% 규제도 시행될 예정인 상태에서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대출을 받을 때도 물론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매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영끌을

할 수밖에 없겠지만 영끌을 할 때도 나와 맞는 상품인지, 차후 상환부담이 덜한지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저희는 여러 대출 상품들을 비교해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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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집값 너무 올랐다'…그래서 '집 안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