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부동산 매매·전세 상승 불가피"(금천구일수)

"올해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매매, 전세 모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도

매수자의 지속적인 진입으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골드에이지포럼 스마트한 실버 투자자의 노후설계에 참석해 격변기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금천구일수

박 전문위원은 서울의 주택가격은 현재 우상향 중이라며 서울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가구

수는 반대로 늘고 있는 데다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데 비해 물량이 따라오지 못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어요. 그는 공급물량 확대가 답인데 단기간 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매물잠김을 막을 수 있는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어요.

 

이어 매매시장의 경우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 등

5대 광역시 역시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며 지역적으로 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하반기에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천구일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대차시장이 아직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수익률이 2%대로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매수자는 매매가격 상승 등 투자 차익에 의존하는 분위기인 데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토지보상금

등 유동성 진입의 가속화로 매매가 지지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매매 집중력은 내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어요.

 

상가건물 시장 역시 매수자의 지속적인 진입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자는 관망보다는 관심지역 중심으로 매수에 좀 더 비중을 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한편 박 전문위원은 향후 부동산시장 벼수에서 공급부족, 유동성효과, 저금리 기조 유지 등을 가격 상승요인으로

부동산정책기조, 대출규제, 대출금리 상승 등을 가격 하락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현시점에서 가격은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어요.

금천구일수

현재 세금문제 때문에 집을 내놓지 않는 집주인들이 굉장히 많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일어나는 일인 듯 해요. 이렇게 매매, 전셋값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인다면 무주택자나 저신용, 저소득층에서

더욱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없어지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공급 자체가 많지 않은데 그만큼 수요가

많다 보면 값이 더 오를 수밖에 없죠.

 

매매가나 전세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는데 대출은 조여지고 있으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대출규제를 잘 생각하며 대출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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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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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이지21]"하반기 부동산 매매·전세 상승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