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대출받고 적금들고"...시중은행 비대면거래 비중 '쑥'(강남구일수)

주요 시중은행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대출, 예·적금, 펀드 상품 가입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대출, 적립식예금 상품의 비대면 거래 비중이 올 상반기 기준 70~80%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전문은행의 급성장이 자극이 된 비대면 상품 개발 경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대면 거래 선호 현상이 더해지며 주요 시중은행의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앞당긴 결과로

풀이된다고 해요.

 

강남구일수

25일 우리금융그룹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 올 상반기 비대면으로 이뤄진 신용대출

건수 기준 67.3%에 달했다고 해요. 2019년 28.8%, 2020년 55.9%였던 비대면 신요대출 비중이 상반기에도

빠른 증가세를 이어갔어요.

 

 

하나은행도 비대면 상품 가입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은행의 신용대출 가운데 비대면 비중은

건수 기준 2019년 82%에서 2020년 86%, 올 1분기 87% 2분기 88%로 꾸준히 늘었어요.

 

강남구일수

시중은행들은 입출금 거래 뿐 아니라 여신, 수신 거래에서도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자, 인터넷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주요 상품을 100%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도록 탈바꿈하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모바일 앱으로만 가능한 완전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우리 WON주택대출을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죠. 소득과 주택 시세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고,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전자등기를 통해 담보제공자가

영업점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강남구일수

하나은행도 지난 4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했는데요. 이 상품도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3분 마에 대출 한도, 금리를 확인하고, 대출

신청부터 서류 작성까지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농협은행도 지난 2월 모바일 기기로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죠.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법원 등기소 업무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절차가 필요했으나, 연내 전자

상환위임장 등을 개발해 100% 비대면 주담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시중은행들의 주요 상품

비대면화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강남구일수

상황이 상황이기도 하고 사실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은 번거로울 뿐더러 시간전 제한이 많고 

서류까지 일일이 발급받아 가져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비대면 대출이 활성화되어

금융업체들이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상품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점차 편해지고 있는 대출 상품들에 앞으로의 비대면 상품들이 기대가 됩니다. 비대면 대출이던 대면 대출이던

굉장히 많은 대출들이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상품들이 나올텐데요.

 

여러 상품들 중 나에게 어떤 상품이 잘 맞을지 비교해보기가 더 혼란스러워질 것 같네요. 더구나 비대면은

더욱 많은 상품을 접할 수 있죠. 그래서 더 혼자 알아보기 어렵고 번거로우실 것 같은데요. 그런분들은 저희

머니히어로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 비교하고 간편하게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강남구일수

https://pf.kakao.com/_USqvxb

사업자대출머니히어로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4051000002?input=1195m

"모바일로 대출받고 적금들고"…시중은행 비대면거래 비중 '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