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사, 임대료 30%낮춘 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2차 입찰 시작(머니히어로 사업자일수)

 

인천공항사, 임대료 30%낮춘 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2차 입찰시작 (머니히어로 사업자일수)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면세사업자를 위해 한시적으로 매출연동제를 도입하였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공항이용객들이 뚝 떨어졌을걸 생각하니 피해가 크셨을 거에요 .

 

코로나19로 인해 매출보다 많은 임대료를 내고 있는 인천공항의 면세사업자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수 밖에 없네요.   사업자일수

또한 1여객터미널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었는데요,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지난 1월에 공고된 1차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 총 33개 매장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일반기업 사업권 4개와 중소기업,중견기업 사업권 2개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공사는 1차 입찰에 포함시켰던 탑승동 매장은 상대적으로 운영 효율성이 낮아 사업자들이 기피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악화된 영업환경을 감안해 이번 입찰 대상자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경향신문

임대료의 경우 입찰로 결정되는 최소보장액과 영업료를 비교하여 높은 금액을 부과하는 비교징수방식은 유지하되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상황과 여객수요 감소, 회복전망의 불확실성 을 감안했다고 하죠.

임대료 예정가격을 지난 1차 입찰시보다 30% 낮췄고 여객증감률에 연동해 조정되는 최소보장액 변동 하한을 없애 여객감소시 사업자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는데요,  사업자일수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면세사업자 분들의 업계 생존을 위해 정상수요(2019년 월별여객수요 60%이상) 회복전 까지는 최소보장금이 없는 영업료 영업료(매출액X품목별 영업요율) 만을 납부하도록 했다고 하죠.

코로나19위기 종료 이후 계약기간 중에 발생할 지도 모를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여객이 40% 이상 감소하면서 임대료를 여객감소율의 1/2에 상당하는 비율만큼 즉시 감면한다고 하니 면세사업자분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업자일수

계약기간은 5년의 기본계약기간에 더해 평가결과를 충족하는 사업자가 요청하는 경우 추가로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여 최대 10년간 운영이 보장된다고 하네요.

 

일반대기업 사업권은 사업제안서 60%, 입찰가격 40%로 ,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은 가격 평가 비중을 낮춰 비용 부담을 완하하고 사업제안 80%, 입찰가격 20%로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1차 입찰시 사업자로 선정된 DF8/9 사업권에 대해 각각 이번 입찰에 참여기회를 제한받게 되니 참고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공항산업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이번 입찰에서는 면세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예정가격을 인하하고 다양한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했다고 하니 기존 면세사업자의 부담이 줄었으면 다행이겠네요. 사업자일수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8/8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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