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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오르는데‥·저축은행, 수신금리 인하하는 까닭은(사업자일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저축은행들은

오히려 수신금리를 내리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저축은행

들의 대출 영업이 어려워지자 수신금리를 낮춰 역마진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수시입출금식 통장인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와 한도를 1.80%의

금리를 적용했지만 이달 들어 5억 원 이하까지 1.50%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역시 지난달 25일부터 비대면 전용 예금상품인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 예금의 금리를

2.40%에서 2.30%로 0.1% 포인트 인하했어요. 스타저축은행과 흥국저축은행도 지난달 23일부터 정기예끔 상품의

금리를 낮췄는데요. 

 

반면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 상황이죠. 1금융권에서 가장

먼저 수신금리 인상의 신호탄을 쏜 곳은 케이뱅크라고 하는데요.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르 가입 기간 전 구간에 대해 0.2%포인트 일괄 인상했어요.

 

여타 시중은행들도 조만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하고 인상폭과 시기를 검토 중입니다. 

 

 

기준금리 상승 국면에도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간 수신금리를 두고 이처럼 다른 양상을 나타내는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저축은행의 이자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인데요. 저축은행은 이에

대응해 수신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이자 부담을 줄여 역마진을 방지하고자 나선 것이죠.

 

사업자일수

앞서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업권에 올해 총 가계대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21.1% 이내로 관리할 것을 주문한

바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3000억원에 달한

다고 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남은 하반기는 신규 대출 취급을 사실상 중단하다시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은행 역시 가계대출 규제를 적용받고 있으나 저축은행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은행의 경우 저축은행 보다 대출 자산 규모가 월등히 크죠. 저축은행의 여신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규모의 4.6%에 불과합니다. 시중은행의 경우 이자 수익의 토대가 되는 대출 자산

규모가 큰 반면 저축은행은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가계대출 규제로 인한 수익성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업자일수

 

 

또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금리를 인상할 유인이 커진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은 대출 금리도 

쉽게 올릴 수 없는데요. 지난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하면서 저축은행들은 연 20% 초과 금리

대출을 모두 연 20%이하 금리로 일괄 자동 인하한 바 있어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맞춰 이미 대출 금리를

낮췄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하더라도 금리를 더 올릴 여력이 없는 셈입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상됐지만 법정 최고금리 제한으로 저축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다며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 수신금리를 하향

조정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어요.

사업자일수

저축은행 입장에선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로 인한 수익성 창출이 어려워져 역마진을

보자는 생각으로 수신금리를 낮춘 것이라고 하는데요. 수신 금리를 올리게 되면 대출로 인해 이자를 보는 게

아닌 반대로 고개에게 이자를 주어야 하죠. 가뜩이나 대출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이자까지

높여주려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처럼 우리도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를 해나가야 하는데요. 예적금에 대한 금리가 올라다는 말은 즉, 이제 곧

대출금리가 오른다는 말과 같으니까요. 대출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기존에 대출이 있는 차주들뿐만 아니라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도 신중할 필요가 있죠.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 미리 대비책을 미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자일수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593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오르는데···저축은행, 수신금리 인하하는 까닭은 - 시사저널e - 온라인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이 잇달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은 오히려 수신금리를 내리면서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금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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