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대출영업 재개·‥ 최저금리 연 3% 초반(개인돈)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내달 1일부터는 대출 영업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신규 대출을 전면 중단한 이후 세달 만이라고 합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앱에서 내 한도 조회 서비스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상품 최저 금리는 연 3% 초반이고 최고 한도는 2억7000만원입니다. 29일 기준 대출상품의

최저 금리는 3.32%이나, 변동금리를 적용하기에 향후 정책 등에 따라 이자율은 바뀔 수 있습니다. 

 

개인돈

고객이 사용한 만큼 이자를 부담하는 토스뱅크 마이너스 통장, 최대 300만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도 판매를 재개한다고 합니다. 토스뱅크의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부터 토스뱅크의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부터 토스뱅크의 고객은 누구나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비대면 인터넷전문은행이기 때문에 신년 연휴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의 관계자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고객을 맞춤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며 올해 토스뱅크가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분류한 고객은 제2, 제3금융권 대비 6~8%가량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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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상환한다고 해도 중도 상환 수수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대출금을 만기에 일시

상환하거나, 원리금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습니다. 이직, 승진,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 점수에 상승이 이뤄진다면

이후 토스뱅크가 먼저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안내를 해준다고 합니다. 연체 알림 등 고객 신용도에 필요한 정보도

고객이 놓치지 않도록 미리 알려줍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영업자나 1300만 신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 등 아직 제1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고객들에게 신용 점수 하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향후 신용도 개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 등 중·저신용자 고객의 신용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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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스뱅크는 지난 10월 15일 이후 신규대출 서비스를 중단했었습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말까지 권고했던

총 대출 한도인 5000억 원을 조기에 소진했기 때문입니다. 토스뱅크의 신규 대출 서비스가 중단되기 전 토스뱅크는

수요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인기 그대로 내년에도 중저신용자들이 이끌어 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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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대출을 받기 더욱 까다롭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중저신용층들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해 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좋고 각 신용별로 그에 맞는 금융권,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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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대출영업 재개… 최저금리 연 3%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