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부터 신용대출 한도 풀린다…“연봉보다 많아도 가능” (개인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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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안의 일종으로 시중은행들이

지난 9월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이내로 

제한했던 조치를 내년 7월께 풀릴 전망입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지난 2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준'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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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신용대출 한도는 연 소득의 150%까지 가능했으나,

올해 9월부터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강화되면서 100% 이내로 제한됬습니다.

 

그결과 대부분 현재 대부분 은행은 신용대출을 연소득이내로,

마이너스 통장을 최대 5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 28일날 금융당국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다. 내년 7월부터 

유연하게 대응하라는 내용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신용대출을 은행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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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이같은 조치는 내년 7월부터 

총 대출액이 1억원 이상인 차주 대상으로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가계부채가 급증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바탕이 됬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의 경우 당장 내년 1월부터라도

연 소득 제한 규제가 해체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개인일수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나

결혼, 장례, 출산, 수술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위한 대출에 대해선 

내년 1월부터 연소득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DSR규제가 적용이 되니

가게부채가 급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내년 하반기부터는 은행에게 신용대출에 대해

자율화를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부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가계부채가 급증한다면

내년 하반기에 신용대출의 한도가 

풀릴 것이라는 상황도 달라질 수 있어보입니다.

 

 

사실 내년 하반기면 너무나 많은 기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에는 대출이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만약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 추가대출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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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18381 

내년 7월부터 신용대출 한도 풀린다…“연봉보다 많아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