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포인트 인하 (개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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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신용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등 대출금리를 인하했습니다.

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용대출 최저 금리는 연 3.09%,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는 연 2.99%입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과 신용대출 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의

대출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최대 연 0.3%포인트 낮췄습니다.

아파트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상품금리에 대해 연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 ~10.32%에서 

연 3.09%~10.32%로 낮아졌습니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한도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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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금리도 인하했습니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로,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낮아졌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인하됐습니다.

 

케이뱅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상품금리를 인상하면서도 

대출 상품금리는 내렸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예적금 금리를 최대 연 0.6%포인트,

지난달에도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연 0.3%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달 2일에는 자동목돈 모으기 상품 '챌린지박스'의 우대금리를

연 0.5%포인트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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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인상기에도 주요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상품 발굴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 잔액 감소세 속에 다른 은행도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거나

문을 넓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KB국민은행도 최근 내부 회의를 거쳐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으며,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등도 대출 문을 넓혔거나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조금씩 어느정도 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면서도

아직까지는 그래도 대출의 문턱이 높기에 대출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은 추세입니다.

대출이 필요하지만 여러가지 은행측의 기준에 결격사유로 대출이 불가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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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30709593846005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포인트 인하